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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산책]10월 18일 금요일 10시 45분 ~ 11시 15분 사이에 나온 노래

2024.10.18 02:12

루똘

조회92

안녕하세요 가끔 찾아듣는 청취자입니다
웨이브로 들었더니 정보가 안나와서요ㅠ

제목에 나온 시간대쯤 나온 노래인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반주? 만 나오던데 가수가 성악하시는것 처럼 불렀고
스페인이나 맥시코? 노래같았어요
들으면 많이 알만한 그런 반주였는데 찾아도 못찾겠더라구요ㅠ

오라레 오호 오호호호
같은… 반주였는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2)
  • 루똘

    2024-10-22 03:03

    감사합니다!!!

  • radiokiss

    2024-10-21 01:25

    루똘님! 안녕하세요.
    <클래식 산책> 채널을 가끔 찾아주신다니 반갑고 또 감사합니다.
    저희 채널의 음악들과 함께하시면서 행복한 일상 누리시기 바랍니다.

    나는 날아갈 것이다, 오-오 Volaré, oh-oh
    노래할게 오오오오오 Cantaré, oh-oh-oh-oh

    들으신 노래는 'Nel Blu Dipinto di Blu'입니다.
    '푸르름 속에서 푸른 색을 칠하라'라고 번역되는데요,
    푸른 하늘을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꿈을 노래한 것이라고 하네요.

    이탈리아의 싱어송 라이터인 도메니코 모듀뇨 Domenico Modugno의 곡인데요,
    루똘님이 들으신 바대로 후렴구인 "볼라레 Volare 날아라"가
    너무 인상적이고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기 때문에
    원래의 긴 제목보다 <볼라레 Volare>로 알려져 있습니다.

    '날아라, 노래하자'라는 뜻인
    '볼-라-레 오오 칸-타-레 오오오오 'Volaré, oh-oh Cantaré, oh-oh-oh-oh'
    이 부분의 중독성이 정말 강합니다.
    한번 들으면 따라 부르게 만드는 멜로디와 가사가 듣는 이를 흥겹게 하지요.

    저 유명한 이탈리아의 산레모 가요제 Festival di Sanremo 에서그랑프리를 수상했고요,
    칸초네 역사상 최초로 팝 차트 정상에 오른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탈리아 노래입니다.
    1958년 그래미 어워드 Grammy Award에서 그 해 최고의 노래 Song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노래는 많은 가수들이 부르고 또 리메이크 했는데요,
    집시 킹스 Gipsy Kings의 노래로 잘 알려졌고요
    <클래식 산책> 채널에서는 영국의 국민 테너로 일컬어지는
    팝페라 가수 러셀 왓슨 Russell Watson의 목소리로 들려드렸습니다.

    루똘님!
    앞으로도 <라디오 키스 Radio Kiss>의
    좋은 음악들과 함께하시면서 평온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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